본문 바로가기

PENTAX K100D

봄 바탕화면 봄 바탕화면 * 바탕화면 크기는 1280*800* 로고 삭제 / 재편집하지 마세요. 더보기
창덕궁 바탕화면 | 봄 창덕궁 바탕화면 | 봄 * 바탕화면 크기는 1280*800* 로고 삭제 / 재편집하지 마세요. 더보기
창덕궁 바탕화면 | 겨울 창덕궁 바탕화면 | 겨울 * 바탕화면 크기는 1280*800* 로고 삭제 / 재편집하지 마세요. 더보기
창덕궁 바탕화면 | 가을 창덕궁 바탕화면 | 가을 * 바탕화면 크기는 1280*800* 로고 삭제 / 재편집하지 마세요. 더보기
모난 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넌 좀 둥글둥글해져야 해. 둥근 돌도 정 맞으면 모난 돌이 된다. 모난 돌도, 둥근 돌도 정 맞는 일 없고, 서로 정 내려치는 일 없이 살았으면. 저마다 다른 모난 돌이 깔린 박석. 옆구리가 패인 돌은 어깨가 톡 튀어나온 돌을 만나면 서로 기댈 수 있다. 더보기
코바늘 책갈피 예전에 조합했던 모양 그대로 코바늘 책갈피를 떴다.오랜만에 코바늘을 잡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물론 남들에 비하면 굉장히 오래 걸림. -.- 실 정리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바로 보낼 거라 실 정리 역시 바로 했다. 훌쩍 떠놓고 열흘은 더 있다 보내는 것이 최대 함정. 가장 눈길이 오래 머물렀던 쪽에 끼워두어 보냈는데 도착한듯.마음에도 사뿐히 도착했기를. 더보기
도일리 너구리님께 받은 뱀부사로 뜬 도일리.너구리님은 모티브 담요를 뜨려다 내게 넘기신듯허이. 평소에 도일리로 즐겨 뜨는 실보다는 굵기는 한데 반지르르 빛나고 매끄럽다.섬세한 문양보다는 굵직하고 단순한 도일리를 뜰때 곱다.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흑백-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흑백- 창경궁 흑백 풍경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2)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2) 통명전 뒤쪽 언덕에는 자경전이 있었다.정조가 즉위하자마자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지은 곳이었다. 동쪽으로는 남편 사도세자 사당인 경모궁이 마주 보이는 곳이라고 한다. 정조가 승하하고 순조가 즉위하며, 대비가 된 효의왕후 김씨에게 자경전을 넘겨주고 혜경궁 홍씨는 경춘전으로 옮겼다. 효의왕후는 자경전에서 외로이 살다 눈을 감았다. 원래는 ㅁ자 모양으로 화단도 있고 후원으로 통하는 문도 있게끔 정조가 어머니를 위해 정성껏 가꾸었는데, 일본놈들이 일본식 건물을 지었다. -.- 이 언덕에 자경전이 있었다. 바람이 어디에서 부는지 알 수 있는 깃발 일본놈들은 성종의 태실을 왜 밖에다 꺼내 전시했을까.자기들이 뭔데. -.- 짜증나, 투덜대며 내려왔는데 춘당지 앞에 눈사람을 보고..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1)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1) '눈 언제 와? 온다고 했잖아......' 아련하게 눈을 기다리다 밤새 눈이 온걸 보고 기뻐서 카메라를 챙겨 창경궁으로 달려갔다. ㅇㅏ......................... 눈형....................... 가지말아요...........................처마에 눈물이 주룩주룩. ㅠㅠ마음이 다급해 뛰어갔다. 창경궁은 궁 전체가 동향이다.임금은 남향 집에서 일하는 것이 원칙이라 동향인 창경궁은 정궁이 될 수 없었다고 한다.원래 대비를 위한 처소로 지어진 궁이기는 하다.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머물 자경전, 아버지 사도세자 제사를 위한 경모궁(지금 서울대 의대 자리라고 함)을 지었다. 1789년 화성으로 이장하기 전까지 자주 경모궁 참배를 ..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 날, 창덕궁 (4) -흑백 눈이 다녀간 다음 날, 창덕궁, 흑백으로 보기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 날, 창덕궁 (3) 다시 성정각 주위를 얼쩡거렸다. 창덕궁은 눈과도 케미가 돋아♥ 빈틈에 부러 기왓 조각을 껴묻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게 우리 건축의 맛이 아닐까, 혼자 흐뭇해했다. 후원에 사는 산짐승이 내려와 낸 발자국 ...은 내 발자국. 금천교를 건너 궐내각사로 건너갔다. 규장각을 비롯한 궐내각사 건물들은 망할 왜구들이 헐어버렸다 2000~2004년에 걸쳐 복원되었다고 한다. 금천.해무리가 보인다. 아까 주합루에서도 고양이를 세 마리나 봤는데 여기에서도 고양이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저 고양이, 눈때문에 미끄러워 떨어질뻔 했는데 뒷발로 낑낑대며 올라오더니 아무렇지도 않은 체 하고 살랑살랑 걸어갔다. 내가 널 봤는데... =^ㅅ^= 눈과 케미돋는 창덕궁♥ 궐내각사 여러 건물 사이로 보이는 인정전 지붕. 기온이 그리 낮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