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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흑백-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흑백- 창경궁 흑백 풍경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2)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2) 통명전 뒤쪽 언덕에는 자경전이 있었다.정조가 즉위하자마자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지은 곳이었다. 동쪽으로는 남편 사도세자 사당인 경모궁이 마주 보이는 곳이라고 한다. 정조가 승하하고 순조가 즉위하며, 대비가 된 효의왕후 김씨에게 자경전을 넘겨주고 혜경궁 홍씨는 경춘전으로 옮겼다. 효의왕후는 자경전에서 외로이 살다 눈을 감았다. 원래는 ㅁ자 모양으로 화단도 있고 후원으로 통하는 문도 있게끔 정조가 어머니를 위해 정성껏 가꾸었는데, 일본놈들이 일본식 건물을 지었다. -.- 이 언덕에 자경전이 있었다. 바람이 어디에서 부는지 알 수 있는 깃발 일본놈들은 성종의 태실을 왜 밖에다 꺼내 전시했을까.자기들이 뭔데. -.- 짜증나, 투덜대며 내려왔는데 춘당지 앞에 눈사람을 보고..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1)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1) '눈 언제 와? 온다고 했잖아......' 아련하게 눈을 기다리다 밤새 눈이 온걸 보고 기뻐서 카메라를 챙겨 창경궁으로 달려갔다. ㅇㅏ......................... 눈형....................... 가지말아요...........................처마에 눈물이 주룩주룩. ㅠㅠ마음이 다급해 뛰어갔다. 창경궁은 궁 전체가 동향이다.임금은 남향 집에서 일하는 것이 원칙이라 동향인 창경궁은 정궁이 될 수 없었다고 한다.원래 대비를 위한 처소로 지어진 궁이기는 하다.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머물 자경전, 아버지 사도세자 제사를 위한 경모궁(지금 서울대 의대 자리라고 함)을 지었다. 1789년 화성으로 이장하기 전까지 자주 경모궁 참배를 .. 더보기
다섯 궁을 한 번에 보기 : 궁궐 통합관람권 ...는 궁궐 통합관람권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한 달 동안, 한 번씩 서울 시내 궁궐 다섯 군데를 볼 수 있는 통합 관람권입니다. 가격은 10,000원으로, 다섯 군데 따로 끊었을 때보다 4,000원이 저렴하다 알고 있습니다. 따로 끊을 때는요,경복궁 3,000원창덕궁 전각 3,000원 + 후원 특별 관람 5,000원창경궁 1,000원덕수궁 1,000원종묘 1,000원 궁궐 통합관람권 구입처는 5대 궁궐 매표소. 주의할 점! 이렇게 궁궐 사진 옆에 손가락만한 관람권이 붙어 있는데 입장하기 전에 친절하게 떼어내야지, 하면 놉!낱장으로 떼어진 관람권은 사용 못합니다. 창덕궁 후원 관람할 때는 후원 들어가는 오른편 매표소에서 후원 특별관람권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창덕궁 후원, 종묘는 해설사 안내로만 관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