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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K100D

2013.6.28 광화문 2013.6.28 광화문 2013.6.28 광화문 촛불 지난주보다 늘어난 촛불.이 선을 넘어. 서울, 2013.6 더보기
경찰청 인권 보호 센터로 바뀐 남영동 대공분실 경찰청 인권 보호 센터로 바뀐 남영동 대공분실 6.10이 며칠 뒤인데 기념 전시회는 11일부터인가 시작이라 남영동에 갔다.한때 지하철로 자주 지나가곤 했던 역인데, 전류 변경인가 아무튼 그 변압 차이 때문에 에어컨과 조명이 꺼져 안내 방송이 나오던 구간이기도 하다.지하인 서울역에서 처음 지상으로 나오는 역이기도 하고. 남영역 주변 안내도에는 경찰청 인권 보호 센터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학원도 표시되어있는데, 경찰청 인권 보호 센터가 표시되어있지 않다니! 남영역부터는 코레일 관할이라 코레일에 민원을 넣기는 했는데, 어떻게 될는지. (+)6월 10일, 민원 답변이 왔다.공공시설물은 무료 표기, 기타 상업목적은 유료 표기되고 있으며, 안내도를 관리하는 별도의 운영사에게 정비 요청을 했다고 한다. 시간 날 때.. 더보기
툴툴 콧등에 벌이 앉았어. 물리면 어떻게 하지? @Paris 2008 더보기
ΘΘ Θ Θ 안된다고 합니다. @Paris, 2008 더보기
어디 갔지? 어디 갔지? @Paris 2008 더보기
초를 밝혔던 여름 여행 중이었으나 편치 않았던, 초를 밝힐 수 있는 곳이라면 꼬박꼬박 들어가 밝혔던 그 여름. @Wien 2008 더보기
엄마 아빠와 커다란 나무가 조용하게 서 있는 공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걷기.다음 목적지로 재촉하는 발길을 자꾸만 붙드는 귀여운 순간. @Salzburg, 2008 더보기
사라진 책방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모서리에 각이 살아있는 새 책이 많은 가운데, 뽑아드는 모서리부터 조금 닳아있음을 느꼈다. 아니, 태평서적에서 산 책이잖아!언제쯤 태평서적이지? 어릴 적 시내에 갈 때면 엄마가 태평서적에서 책을 사주고 책갈피도 가져오곤 했는데, 교내 서점이나 대형 서점에 간 뒤로는 그 앞만 지나쳤다.2004년에 폐점했고, 2007년에 태평서적 사장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찾았다. 1993년 태평서적에서 구입해 서울특별시 종합자료실에 있던 책이 다시 서울 도서관으로, 그리고 잠시 빌려봤다.1980년 서울의 봄부터 1990년대 초까지, 지금은 사라진 태평서적의 기억까지, 사실 그리 멀지 않지만 서글프게 박제되고 요즘은 심지어 왜곡에 시달리는 그 시절. (박세길의 다시 쓰는 한국 현대사는 지난, .. 더보기
. @London, 2008 더보기
기우뚱 빨간 이층 버스가 기우뚱기우뚱 천천히 다니는데, 모퉁이 돌거나 사람을 내려주거나 태울 때 기울 때마다 옆으로 넘어가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했어요. 픽 쓰러져 오래된 건물에 정수리를 들이받지는 않을는지. 가뜩이나 런던 찻길은 좁은데, 기우뚱대는 모습을 뒤의 작은 차들이 지켜보고 있는 모습도 좀 귀엽구요. 저도 기우뚱기우뚱 그렇게 가는 거죠. @London, 2008 더보기
빨강 파랑 빨강 파랑 @London, 2008 더보기
유혹이 많았던 거리 새싹빛으로 기둥과 문을 칠한 엽서 가게. 셔...셜록! 베니 셜록이 나오기 전이었다만. 만 레이 사진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스츄리 가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임포턴스 오브 비잉 어니스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나는 이 모든 유혹을 이겨냈다. (feat. 초박형 지갑) @London, 20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