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Snap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 목련 밤 목련, 마음으로 봐야 아름답다. 서울, 2014 더보기 한 송이 색을 빼면 질감이 더 잘 보이기도 할까. 2014 더보기 13일 먼저 온 봄꽃들 이렇게 당황스러울 수가.13일이나 먼저 들이닥친 봄꽃들이라니. '3월 말이면 꽃이 아직 덜 피었을 텐데 그래도 조금은 있겠죠?'분명히 약속 잡을 때는 꽃이 만발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꽃이 실제로 피어났습니다...! 다른 동네보다 꾸물대는 우리 동네 꽃들도 이 지경. 홍릉수목원 가는 길 홍릉수목원이 좋은 점은, 모르는 꽃이나 나무가 있어도 친절한 이름표가 있다는 점. 한글 이름, 영어 이름, 그리고 고향이 어딘지도 적혀있다. 산수유 천*식품 사장님을 떠올렸다.상업광고에 찌든 잉간의 시선이 미안했다. 작은 폭죽이 펑펑 터지는 산수유 가지. 이 아가 나뭇잎들 어쩔! 막 고개 내밀고 나와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는 아가 나뭇잎들.사람을 포함, 동물로 치면 막 태어나 양수가 반짝반짝 흐르는 몸을 드러내는 .. 더보기 매화그림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온 컷이기는 하나, 수묵담채화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든다. 서울 홍릉수목원, 2014 더보기 벚꽃 오프닝 예년보다 13일이나 빨리 핀 벚꽃. 윤중로 아님. 서울 홍릉수목원, 2014 더보기 서울 성곽길 꽃 피는 봄이 오면 만나기로 한 A에게 연락했더니 등산 가자고 했다.그리고 A가 서울 성곽길 안내지도를 보내주었다. http://tour.jongno.go.kr/tour/open_content/03/01/04/p_0301040101_view.jsp 서울 성곽길 안내지도 - 종로구청 누르면 제 크기로 보여요. B3 삼청공원에서 출발, 창의문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인왕산 갈래길로 수성동계곡 옆구리로 요상하게 내려왔다.인왕산 치마바위, 기차바위 쪽은 다니기 워낙 빡세다 보니, 까딱하다 그리로 길을 들까 겁먹었다.가끔 건강해져야지 하고 그 쪽 올라갔다, 영영 못내려올까 봐 속으로 펑펑 울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여. 지도에도 나와있는데, 저 구간은 신분증 꼭 들고가야 한다.파란지붕집이 있어서 그렇긔.신청서 작성.. 더보기 먼 데 매화를 그리며 올해도 광양 매화를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 어리석은 자는 청계산 회장님네 회사가 청계천에 놓아둔 매화로 봄을 때운다. 집에 겹매화가 있기는 한데, 어쩐 일인지 활짝 틔우지 못한 채 꽃잎이 말라버렸다. ㅠㅅㅠ 푸쳐핸섭!하는 매화 say 봄! 詠梅花(영매화) 終日尋春不見春(종일심춘불견춘)종일토록 봄 찾아도 봄을 보지 못해, 芒鞋踏破嶺頭雲(망혜답파영두운) 고갯마루 구름 속을 짚신 신고 헤매다, 歸來笑撚梅花嗅(귀래소연매화후)돌아와서 웃으며 매화 향기 따라가니, 春在枝頭已十分(춘재지두이십분) 가지 끝에 이미 봄이 가득 다가와 있구나 지은이를 알 수 없는 시. 매화나무가 가득하면 향기도 가득할까.확인 차 광양에 가야 하는데 말이지. 매화 아니지만 나도 봄꽃이라며 톡톡 튀어 나왔길래. 서울, 2014 더보기 노오란샤쓰의 사나이 노오란샤쓰의 사나이,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그 사나이도 절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LP천지삐까리인 1984에서. 서울, 2014 더보기 낙하산을 쓴 냥 들어오는 길에 만난 냥 다행히 망원렌즈였는데 다행하지 않게 초점을 잃었다. 한동안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든 나를 바라보더니 제 갈 길을 갔다. 무늬가 독특하다. 삼색냥도 아니고 턱시도도 아니고 말이지. ·) 이렇게 낙하산을 쓴 냥 뒤통수도 fermata! 2014 더보기 라이딩 탁 트인 길이지만 뭔가 갑갑한 라이딩. 이길 올라가는데 행선지 어디세요(이거는 늘 물어보는 거니까) 묻더니, 가방에 뭐 있어요 물었다.경찰 아저씨, 당장이라도 배낭을 열어보고 싶어 손가락이 움찔거리는 게 눈으로도 보이쟈나여...불심검문하고 수색하고 싶은 그 눈빛 잊을 수가 없네. '렌즈 있는데요?' 업신여기는 표정 연기를 시전했다. 그리고 가방에 진짜 뭐 있다손치더라도 '예, 현재 제 가방에는 싸제 봠이 있습니다.' 하겠냐고. -.- 서울, 2014 더보기 미네르바 영화 의 변호인으로 스물일곱번째 출석을 마쳤다.서울 각 구를 돌아다니며 영화를 보는 그 여정의 마지막은 서대문구 신촌.종로구에서 보고 학림다방에 가려다가, 서대문구는 우리 구이기도 하고, '새로운 동네'니까♥ 그리고 오랜만에 미네르바에 갔다. 문익점 선생의 목화라떼...☆ 다른 손흘림 커피는 두 잔 주문해야 하는 것 같으니 모카라떼를 골랐다. 스푼으로 위에 올린 초코를 하트로 만들어서 라떼아트 자급자족함. 티켓 메시지 입력했는데 안 보이는구나. 마지막으로 보는데 어떤 메시지를 넣을까 고민하다가, 87년 아스팔트의 변호사 송우석의 외침으로. 민주주의! 그것을 반드시 쟁취해야만 합니다!(...)시민 동지 여러분! 흩어지지 말고 이 자리를 지킵시다! 영화관을 나서는 순간 우석의 외침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더보기 두 비둘기 그런데 얘네 커플 아님. 아마도? 서울, 2014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