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창덕궁- 단풍 구경, 덜 들어도 괜찮아 여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단풍이 별로 예쁘지 않다하여 큰 기대는 꼭꼭 눌러놓고 갔다. 그래도 들다 만 그 단풍도 그 나름대로 다채로워 좋았다. 늘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들 수는 없으니. @창덕궁, 2011 더보기 가을 창덕궁- 계속 맴도는 관람지 우리나라 한반도 모양같다하여 반도지라 불렀다는데 지금은 관람지라고 한다 들었다. 왼쪽에 있는 건 관람정. 창덕궁 덕심이 후다닥 솟아오르는 지점이기도 하다. 연못도 한껏 물들었다. 한 해동안 길러 낸 붉은 빛을 연못에 비추고 하나하나 떨군 다음, 새 빛을 준비하겠지. 당분간 검은 가지들만 연못에 비치겠군. 돌아서며 다시 한 번 찰랑찰랑 사그락사그락 맑은 소리를 낼 것만 같은 나뭇잎. @창덕궁, 2011 더보기 가을 창덕궁 - 후원 안으로 부용지(芙蓉池) 부용정과 연못이 아름다운 곳. 단청 빛깔보다 단풍이 더 붉기 마련인데 올해는... 애련지(愛蓮池) 먼저 떨어진 잎이 단풍을 감상하고 있다. 그림자도 따뜻하다. @창덕궁, 201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