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Snap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디 가기는요 어디 갔기는요 밑에 바로 정답이 있네요. 사이즈 큰 걸로 제대로. @ 시청역 지하 상점 더보기 빗물 스팽글 빗물과 빛망울이 만들어낸 스팽글 더보기 청보리는 없었다 청보리는 없었다. 대신 노란 보리는 있다. 파르라니 눈이 시원해지길 기대했지만 노란 보리는 그동안 쑥쑥 자랐다고 반짝반짝한 빛깔을 보여줬다. 잘 여문 보리를 손끝으로 조심스레 사라락 사라락 쓰다듬으며 알찬 기운과 수고로움을 느껴보고 싶었다.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올림픽공원 더보기 봄빛을 만나고 나뭇잎이 움트면서 내비치는 사각사각 소리가 날 것 같은 연두색이 햇빛에 넘실댈 때'이게 봄빛이야!' 만족해한다. 가끔 팩 토라져 소나기를 한 바가지 퍼붓던 런던에서 만난 봄빛 @London, 2008 더보기 09' 벚꽃 여의도까지 갈 체력은 안되고 정독도서관과 동네에서 벚꽃에게 신세를 좀 졌다. 그리고 질 때는 지저분하다고 듣기 싫은 소리 듣는 목련도. 그런데 올해는 자목련을 보지 못했다.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