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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K100D

10월, 간송미술관 5월과 10월, 합쳐 한 달 남짓 여는 간송미술관. 예전에 그걸 모르고 11월에 갔다 허탕치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간송미술관 가는 길, 가을빛이 가득했다. 눈을 게으르게 뜨고 늘어지게 즐기고 싶은 풍경. 하지만 간송미술관에는 사람이 참 많았다. 마침 화훼영모대전이 열렸다. 관내에서는 사진 촬영 금지. 그림 그린 이와 제목을 열심히 메모해왔다. 하다보니 메모를 하러 온 건지 그림을 보러 온 건지 싶기도. 이 날 본 그림은 따로 추려서 올려봐야겠다. 학부 마지막 학기 때 교양 한 과목 보고서를 고양이 그림만 싹 모아서 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본 고양이 그림들을 이제사 볼 수 있었다. 좋아서 맴맴 몇 바퀴를 돌며 고양이 그림에 몸을 기울이고 보다 왔다. 담쟁이도 벽에 붉은 선을 긋고 .. 더보기
달 뜬 파리 달 뜬 파리 @Paris, 2008 더보기
말말 @Rothenburg, 2008 더보기
Sale @London, 2008 더보기
마른 부케 마르고 있는 부케. 100일이 언제더라. 그 때 곱게 태워야지. 몇 달 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몇 년 결혼 못한다,라는 루머따위. 후... 더보기
London Eye London Eye @London, 2008 더보기
Skansen Skansen, 2008 더보기
100822 더보기
우리 젊은날 임옥상 선생님 판화 '우리 젊은날' 고맙습니다 :) 더보기
여름엔 피자두 여름엔 속과 겉이 같은 피자두! 더보기
녹아드는 맥도날드 @Edinburgh, 2008 @Salzburg, 2008 @Paris, 2008 각 지역에 최대한 녹아드는 간판과 외양을 갖춘 맥도날드 현지화전략으로 봤을 땐 꽤 괜찮다. 패스트푸드는 영 아니지만. 더보기
사람의 이야기 사람 이야기를 들으란 말입니다... @Edinburgh, 20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