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지 않은 느린 걸음, 슬로워크
기염을 토하는 블로그와 트위터를 즐겨찾기해가며 슬로워크의 한 마리 덕후;가 될 지경이라 조만간 뵈러 갈게요,했는데 오늘 드디어 슬로워크 일터에 놀러갔다. 반갑게 맞아주신 대표님과 디자이너분들의 바쁜 시간을 야금야금 먹어가며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구경도 많이 했다.
인증이든 안 인증이든 사회적기업쪽 일하시는 분들 만나면 내가 지금 생각하고 걱정하고 꿈꾸는 것들을 꾸준히 정리해야함을 느낀다. 더불어 내가 꼭 쓰임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투지도 생긴다. 이제 갓 1년치 달력을 넘긴 나에게 자양강장제.
슬로워크에서 지관에 담아주셨던 것 자랑하는 시간 *^^*
(방문자 하나 없는 최변방에서 자랑을 해봅니다)
책갈피
슬로워크를 알 수 있는 한 마디
platform for design and green
우리도 광고판 자투리로 만든 책갈피가 있는데 다음 번에 나눠드려야겠다.
이건 슬로워크에서 진행했던 캠페인인데 한 눈에 들어와서 좋다.
food miles
save the paper
food security
뱀다리지만, 식량은 안보다!
경쟁력 약화되는 산업은 퇴출시키고 수입하면 된다, 농업에서 조금 손실 나도 자동차 많이 팔면 퉁치고 남는다는 멍청돋는 얘기 좀 하지말자.
하려거든 당신 집 냉장고와 쌀독부터 없애고 시작하자.
수달도 없어진다고?ㅠㅠ
이건 4대강 멸종위기종 포스터
4대강 멸종위기종 프로젝트
방문에 포스터를 붙였더니 엄마가 유심히 들여다보시더니 남생이도 없어지냐면서 혀를 끌끌 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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