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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nap

자물쇠 자물쇠 서울, 2013 더보기
건널목 건널목에 가득 찬 경찰, 그리고 뒤돌아보는 한 시민. 서울, 2013 더보기
졸음 손님이 뜸한 시간, 잠시 졸다 서울, 2013 더보기
밀어내고 광화문 모처 밀어내고 호텔인가 짓는듯.익숙했던 허름한 가게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서울, 2013 더보기
시작 전 시작 전 어디서부터 시작인지는 잘 모르겠다.그러나 시작은 해야 한다. 서울, 2013 더보기
송이버섯구이 는 집에서 구움. 불교TV에서 본 요리인데, 버섯 덕후로서 지나칠 수 없지.카메라를 들고 나오니 가을에 어울리게 단풍잎 접시에 놓아주는 여사님의 센스. 더보기
지하철 1호선 차창 너머 한강철교는 안전한가. 모범약국 예전에 늘 타고 다녔던 지하철 1호선, 그 차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 서울, 2013 더보기
뒷모습 @Rothenburg ob der Tauber, 2008 더보기
두 손 두 손 2013 더보기
팥빙수 온갖 빙수가 나왔지만, 얼음+팥+찹쌀떡으로만 만든 팥빙수가 진리.날이 더워 빙수 파는 곳은 다 줄을 서야 했다. 옥루몽 빙수는 팥도 많이 달지 않고, 마지막에 먹으려고 아껴뒀던 찹쌀떡도 달지 않아 깔끔했다.녹차 빙수도 쌉쌀하니 단팥과 잘 어울렸다. 마지막 사진은 먹다 찍은 컷이라 좀 그렇지만, 팥이 얼음 안에도 있다는 증거. 2013 경성팥집옥루몽 / -주소서울 마포구 서교동 402-18번지전화02-325-4040설명서울 맛집이라는 뜻의 경성 맛집 옥루몽은 처음 팥빙수 전문점으로 시... 더보기
마르코 폴로의 녹차 A가 파리 다녀오며 챙겨준 차 가운데 제일 먼저 마셔본 Thé vert Marco Polo마리아쥬 프레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 가운데 하나인 마르코 폴로의 녹차 버전인가. 마르코 폴로의 단내는 여전하되, 여름이라 녹차 바탕이 입에 더 감돈다. 향도 향이지만, 포슬린 티백에 든 차는 처음 마셔봐서 소녀나 귀부인이 된 것 같았다.아까워서 한 네 번 우려 마셨는데 나중에는 티백이 개성만두 만해짐. 껄껄. 그리고 주말에는 뒷산이라도 가야겠다고 등을 밀어주는 한적한 만화 한 권을 받았다.고마워. 2013 더보기
덥지요 요즘, 참 덥지요. 서울, 20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