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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2012 새해맞이 3곡


손전화를 내던지고 자는 바람에 놓친 이오공감.
DJ 지혜님께 몸둘바를 모르겠고...
새해맞이 3곡을 골라보라 하셨는데 바로 골라 보내드렸다.
라천도, 유스케도 거의 듣지도 보지도 않아 음악 듣는 귀가 까지질 못해 전체 선곡 수준을 격하시킬 작정으로 골랐다.

노랫말에 보다 초점을 맞춘, 내 새해맞이 3곡은...

The Three Degrees 'Year Of Decision'

 



제목부터 대놓고 새해맞이라며 콧김을 내뿜는게다.
눈치 보지 않고 내 마음 먹은대로 가슴 쫙 펴고 살고싶어요.




MIKA 'Elle Me Dit'





노랫말 해석은
http://balll1861.blog.me/90118213550 

쬐그만한 틀에 갇히지 말고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하자는 것.
듣고는 있는데 움직이기 두려웠던 시간이었지만.
올해는 대차게, 더 넓은 눈으로 품고 고를 수 있기를.



경기민요 '자진방아타령'

 




안팎으로 자진방아를 돌리고싶은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