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naby 거리였던 것 같다.
장미 좋아하지 않는데 물 빠진 여린 분홍빛 장미만큼은 좋아하는 터라, 한 아름 담겨있는 장미를 넋 놓고 바라보다 왔다.
@Londo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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