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st. sebastian 수도원에서 운영하는 숙소에 짐을 풀고 쉬고 있는데, 창 밖에서 나긋나긋한 기타와 색소폰 연주 소리가 넘어 들어왔다. 이 때 녹음해 둔 파일이 어디로 갔는지, Satie 연주곡이었나, Libertango였나 그랬는데 참 듣기 좋았다.
밖에 나가 연주를 듣다 연주곡을 모아 녹음한 CD 한 장을 샀다.
유튜브 찾아보니 이 때 기타를 연주했던 Mateusz Goraj의 동영상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붙여본다.
Gitarrenunterricht Graz, Bach Prelude and Gavotte en Rondeau, Mateusz Gor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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