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에 바투 붙은 신호등,
좁은 횡단 보도 또 그에 바짝 붙은 찻길.
좁아도 그리 불편하지 않았던 걸음.
빨간 불로 넘어갈락말락 숨넘어가기 일보 직전 냅다 뛰지 않고 한동안 서서 셔터를 눌렀다.
@Pari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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