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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Bon voyage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책방을 보는 비둘기






비포 선셋으로 앓던 책방,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민트 덕후가 이 스쿠터를 좋아합니다






책장을 뜯어 만든듯한 의자에 앉아 책을 보는 사람들








책은, 소나기에도 거리낌 없이 밖에 나가게 해주는 우산이 된다.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창 밖도 거닐고 둘러봐야 책이 완성된다.









이제 염탐은 고마하고 안으로 들어갈까예






소원을 빌며 동전 던지긔.


그러나 글로벌 금융 위기와 환율 폭등 어택에 휘청한 유학생은 울면서 사진만 찍었다고 한다.







벤 휘쇼 닮은 직원♥

귀엽고 조금은 처량맞은 저 모자까지 완벽하군.














그 마음 = 내 마음








국방부 선정 불온서적감일 흐루시초프 연대기.






삼촌에게 물려받았던 타자기, 고장나서 버린 게 아깝다. 그냥 놔둘 걸.






BE NOT INHOSPITABLE TO STRANGERS LEST THEY BE ANGELS IN DISGUISE






앉은키 120cm를 위한 인체공학 설계 의자.





틈새를 용납하지 않으며 빼곡하게 들어찬 책들.







집에 캐비닛 놓고 쪽지와 사진 더덕더덕 붙여보고 싶은데, 실제로 했다가는 등짝 스매싱.










여름에 다시 간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이날은 축제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며칠 뒤 다시 찾았다.










피아노 치고 싶었지만 현실은 학교 종이나 겁나 울리겠지.










알랭 형..........


사인이 기원 전 A.D 같쟈나.........






그레일링 아저씨 사인도.


물론, 저 책들은 소장용 및 관상용 ^^



@Shakespeare and Company, Pari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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