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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지식채널 e : 어떤 임시직 지식채널 e : 어떤 임시직 (2010.1.14) 어떤 임시직 대강 얼버무리는 그 임시직은? 이 말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난다. 탄광에서 나온 광부의 바지 뒷주머니에서 시집이 나오는 것이 스웨덴이라고. 올레! 음... 월화수목금금금으로 따져도 하루에 11~12시간? 헐... OTL ㄱ- ^^;;; 오 이제 감이 좀 잡힙니다 우리는 여의도를 보면 이를 갈며 지나가죠. 그러다 정치냉소증에 걸리고 그리고 오늘에 이르렀죠. 20대면 어련히 대학생이겠거니하는 지금과 달리 대학생이 흔치 않았던 그 시절에 고졸 출신이라고 인간 이하로 무시당하는 우리나라에 어부 출신 국회의원이 당선될 수 있기는 하며, 4년을 잘 버틸 수나 있을까.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사람들을 말하면 포퓔.. 더보기
기차를 타고 기차 타고 남도로 여행 가고 싶다. '내일로'를 누릴 수 있는 연배를 살짝 벗어나 아쉽지만 꼭 가고 싶습니다! 사진 속 푸르스름한 의자는, 스톡홀름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웁살라에서 다시 스톡홀름으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 있는 것. 소나기를 만나고 돌아오는 동안 날이 개었다. 웁살라, 나와 만나는 것이 그렇게 눈물 짜낼 정도로 안습이었니. 스웨덴 기차는 SJ(한글로 치니 너)라는 국영 기업이 운영한다. (설마 민영화되진 않았겠지, 여사님께서 민영화가 도대체 어떤 여인이냐고 우리를 못살게 구느냐며 잡아오라고 하시더라) 스톡홀름웁살라, 스톡홀름->코펜하겐 이렇게 두 경로에서 기차를 탔을 뿐이지만, 중앙역에서 기계로 예약하고 기차를 타고 내리는 그 과정이 수월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웬만한 유럽 국가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