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Korean Palace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덕궁의 늦가을 (1) 후원은 다음 편에 창덕궁, 2013 더보기 창덕궁 후원의 가을 올 가을도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기간을 빌어 다녀왔다. 이제 창덕궁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사진으로 남겼지만, 철 바뀔 때마다 발길이 절로 창덕궁에 닿는다. 봄에는 겹겹이 예쁜 홍매화가 보이고,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모습이 보이는 담장은 한껏 울긋불긋. 낙선재 앞 감나무 여름에 연보랏빛 꽃이 있던 자리에 마른 꽃가지만 한들한들. 덕후의 성지순례지인 주합루도 여전하다.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아니면 가을에 좀 가물어서 그런지 단풍이 전처럼 생생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름다울 때, 자유관람 기간이 겹쳐 정말 사람이 많았다. 곧, 내게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하는 사람도 정비례하였다.엄마와 함께 온 딸, 친구들끼리 와서 여고생처럼 나무에 기대어 귀엽게 포즈를 취하던 엄마 또래 여인들, 학교 숙제인.. 더보기 창덕궁 바탕화면 | 여름 창덕궁 바탕화면 | 여름 * 바탕화면 크기는 1280*800* 로고 삭제 / 재편집하지 마세요. 더보기 늦여름 창덕궁 늦여름 창덕궁 다른 계절에는 여러 차례 갔는데, 이상하게도 여름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창덕궁에 간 적이 없는데, 드디어 다녀왔다.운 좋게도 날씨가 궂지 않았다. '9월도 여름이라고 할 수 있나?' '올해는 9월 27일인가까지 여름이라더라. 그러니까 지금 여름 맞아.' 부용지에 핀 연꽃을 구경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림자 짙은 늦여름 창덕궁은 황홀했다. 들어가면서. 덕후 왔는가. 아침에도 사람이 많았다. 어떤 할아버지께서 인정전 배경으로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며, 손으로 가슴께를 가로로 그으며 '이렇게 이렇게 끊지 말고 찍어줘요.' 하셨다.가로로 한 번, 세로로 한 번, 풀샷으로 찍어드렸다.미리보기를 못해서 잘 찍어드렸는지 모르겠다. 희정당 앞 부들부들한 풀들. 후원 다음으로 좋아하는 성정각. 붉게 물들기 .. 더보기 향원정 경복궁에 사진 찍으러 다녀왔는데, 풍경 사진 목적이 아니라 향원정에서만 살짝 몇 장 찍었다. @경복궁, 2013 더보기 창덕궁 바탕화면 | 겨울 창덕궁 바탕화면 | 겨울 * 바탕화면 크기는 1280*800* 로고 삭제 / 재편집하지 마세요. 더보기 창덕궁 바탕화면 | 가을 창덕궁 바탕화면 | 가을 * 바탕화면 크기는 1280*800* 로고 삭제 / 재편집하지 마세요. 더보기 창덕궁 바탕화면 | 봄 창덕궁 바탕화면 | 봄 * 바탕화면 크기는 1280*800* 로고 삭제 / 재편집하지 마세요.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흑백-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흑백- 창경궁 흑백 풍경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2)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2) 통명전 뒤쪽 언덕에는 자경전이 있었다.정조가 즉위하자마자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지은 곳이었다. 동쪽으로는 남편 사도세자 사당인 경모궁이 마주 보이는 곳이라고 한다. 정조가 승하하고 순조가 즉위하며, 대비가 된 효의왕후 김씨에게 자경전을 넘겨주고 혜경궁 홍씨는 경춘전으로 옮겼다. 효의왕후는 자경전에서 외로이 살다 눈을 감았다. 원래는 ㅁ자 모양으로 화단도 있고 후원으로 통하는 문도 있게끔 정조가 어머니를 위해 정성껏 가꾸었는데, 일본놈들이 일본식 건물을 지었다. -.- 이 언덕에 자경전이 있었다. 바람이 어디에서 부는지 알 수 있는 깃발 일본놈들은 성종의 태실을 왜 밖에다 꺼내 전시했을까.자기들이 뭔데. -.- 짜증나, 투덜대며 내려왔는데 춘당지 앞에 눈사람을 보고.. 더보기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1) 눈이 다녀간 다음날, 창경궁 (1) '눈 언제 와? 온다고 했잖아......' 아련하게 눈을 기다리다 밤새 눈이 온걸 보고 기뻐서 카메라를 챙겨 창경궁으로 달려갔다. ㅇㅏ......................... 눈형....................... 가지말아요...........................처마에 눈물이 주룩주룩. ㅠㅠ마음이 다급해 뛰어갔다. 창경궁은 궁 전체가 동향이다.임금은 남향 집에서 일하는 것이 원칙이라 동향인 창경궁은 정궁이 될 수 없었다고 한다.원래 대비를 위한 처소로 지어진 궁이기는 하다.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머물 자경전, 아버지 사도세자 제사를 위한 경모궁(지금 서울대 의대 자리라고 함)을 지었다. 1789년 화성으로 이장하기 전까지 자주 경모궁 참배를 .. 더보기 다섯 궁을 한 번에 보기 : 궁궐 통합관람권 ...는 궁궐 통합관람권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한 달 동안, 한 번씩 서울 시내 궁궐 다섯 군데를 볼 수 있는 통합 관람권입니다. 가격은 10,000원으로, 다섯 군데 따로 끊었을 때보다 4,000원이 저렴하다 알고 있습니다. 따로 끊을 때는요,경복궁 3,000원창덕궁 전각 3,000원 + 후원 특별 관람 5,000원창경궁 1,000원덕수궁 1,000원종묘 1,000원 궁궐 통합관람권 구입처는 5대 궁궐 매표소. 주의할 점! 이렇게 궁궐 사진 옆에 손가락만한 관람권이 붙어 있는데 입장하기 전에 친절하게 떼어내야지, 하면 놉!낱장으로 떼어진 관람권은 사용 못합니다. 창덕궁 후원 관람할 때는 후원 들어가는 오른편 매표소에서 후원 특별관람권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창덕궁 후원, 종묘는 해설사 안내로만 관람..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