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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nap

동묘 옆





제작처 촬영 가는 길.
청계천 하나 건너 저 쪽은 롯데캐슬이 있단다.


이 쪽은 작고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다.
중국, 베트남 제작 저렴한 단가에 밀려 고군분투하는 제작처들도.
이 쪽도 재개발 예정되어있다던데...
전태일 열사의 목소리는 아직도 유효하다. 더 넓은 범위에서.
헌데 본인들이 유효한지 모른다.



나오는 길에 동묘역 쪽 좌판.
따지고보면 런던의 브릭레인이나 서울의 동묘나 그게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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