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Snap 새벽 아올 2010. 12. 1. 08:53 야근이 많다보니 저녁에 운동할 짬이 날 것 같지 않아 아예 아침 시간에 등록했다. 첫 차는 이르고 두번째 차를 타고 출발한다. 이 날 사진에 담는 건 실패했지만 정말 정말 커다란 보름달이 밤의 무게를 안고 묵직하니 아래로 향하고 있는 걸 보았다. 가을비가 떨군 은행잎과 새벽 어스름. 윤상의 '새벽'과 songbook에서 유희열이 편곡한 같은 곡을 떠올리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Junibaum:6월의 나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Foto > Sn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림 담뿍 (0) 2011.03.03 정리하는 시간 (0) 2011.03.02 가로등 (1) 2010.11.30 동묘 옆 (0) 2010.11.28 DA 14mm 2.8 들여온 날 (2) 2010.11.17 'Foto/Snap' Related Articles 크림 담뿍 정리하는 시간 가로등 동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