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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nap

2년 동안 영화를 보았다




2013년과 2014년 사이, 2년에 걸쳐 영화를 봤다.

새해를 함께 연 <변호인>,

미세 먼지 같은 일개 관객이고 일개 시민이지만 지난 한 해, 그리고 올해도 아주 뜻깊을 영화.


끝나고 뜨끈한 순댓국 원샷하려고 했는데, 막차가 순댓국을 이겼다.


이 영화의 변호인, 또 다른 누군가의 변호인으로 저만치 뒤에서 일어서야지.


서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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