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 보내기 집중국 우체통에 편지를 넣을 때는 언제나 설렌다. 스웨덴의 우체통은 국기 색깔(푸른색, 노란색)에 맞게 우체국 마크가 있고, 우체통 몸통 색깔 구성은 같되 밝기를 높이고 채도를 살짝 낮춰 부드러운 색깔로 맞춘 것이 인상적이었다. 색깔이 강렬하지는 않지만 스웨덴의 상징 색깔이 나란히 있기때문에 눈길을 끄는 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 두 색깔은 아마 빠른 우편과 보통 우편으로 나뉘거나, 해외 우편과 국내 우편으로 나뉘어졌겠지. 덴마크의 우체통은 우리나라와 같이 빨갛고 위가 둥근 모양이다. POST의 글꼴이 귀여웠다, 특히 S.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수거 시간이나 각종 정보는 교체가 쉽도록 종이를 끼워넣을 수 있는 공간을 처음부터 만들어둔 점이 눈에 띈다. 만약 제작 당시 아예 통에 찍어냈더라면 나중에 변동사항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