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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nap

산책하는 새



아침에 밖에서 새 소리가 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밖에 나가보니 놀이터에서 나더라.
살금살금 다가가니 이런 새가 놀이터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까치같은 애들은 살짝 다가가기만 해도 휙 날아가버리는데 얘는 그냥 천천히 돌아다녔다.
덩치가 크니 오히려 이 쪽으로 다가올까 조금 무서웠다.
한참 놀다가 사라졌다는 엄마 말씀을 들었는데...

얘는 이름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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