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희섭- 2015.12.2 <흔들리는 물결>GV
부국제 때 못봤던 영화 <흔들리는 물결>을 보고 이어진 GV
제자리에서 찰랑대는 듯한 물결은 사실 쉴새없이 흐르고, 삶 또한 그렇다.
그리고 슬프지만 망각 또한 쉴새없이 흐른다.
그 고단한 흐름을 멈추려던 두 사람에게 찾아온 또 다른 흔들리는 물결.
사뭇 다른 두 눈빛!
좋은 작품 많이 많이 하기를.
<변호인>의 윤 중위 심희섭 배우가 <암살>에서 반민특위 검사로 나와 반가웠다.
카나리아의 명징한 울음과 날갯짓 같은 역할도 좋은데, 본인이 지닌 선악의 경계가 없어 보이는 분위기를 살린 역할로도 자주 봤으면.
<암살> 보고 짤막하게 남겼던 느낌도 덧붙인다.
2015.12.2 <흔들리는 물결>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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