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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nap

고운 팥빙수





팥이 곱고 보들보들하다.

얇게 저며 나온 양갱과 매끄럽게 깎은 밤도 곱다.

빙수 양이 조금 적기는 하지만, 여름이면 꼭 들르는 찻집.


왜 때문에 단팥죽의 계절에 팥빙수에 침을 삼키는가.



인사동 도채비도 반한 찻집


서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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