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종한량 (feat. 오빠 레카 왔다 널 찍으러 가) - 2015.9.10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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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기도쉬먀?
불당오빠라 저래 합장하며 인사한다고. _()_
핸드프린팅하러.
머리는 자른 미역 내지는 파뿌리 꼴을 해가지고...
핸드프린팅 열심히 하고 있음.
오빠가 그 머리 스타일이 좋다면 당신의 뜻을 존중합니다. 큽...
상암으로 성지순례하겠습니다.
헝컹 스타의 거리에도 핸드프린팅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영연방 시절 홍콩 출신 어빠의 핸드프린팅을 21세기 서울에서 보다니요. 껄껄.
ㅇㅏ... 이제 그만... 핸드프린팅 뚫어지겠습니다...
경호 아저씨에 초점이 맞았지만 느낌만...
슝슝 지나가려고 했는데, 진행하시는 분이 저쪽 손흔들어달라고 해주셔서 쳐다보는 거. ㅠ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안녕 더쿠들아, 옛날사람 오빠 왔다!
거 웃으려거든 확실히 웃으시구요.
광대는 올라가는데 입술은 붙들어 갈갈이 표정이라고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ㅋㅋ
그러다 찰칵찰칵 셔터 누르는 흉내를 내심.
예... 레카에 한국 찍덕, 중국 찍덕, 일본 찍덕, 서양 찍덕... 찍덕 올어라운드였지라...
그리고는 그냥 지나가버리는 줄 알았는데!
찰칵찰칵!
요기 요기?
여기 서있으면 되나요?
예, 제가 컨펌해드릴게요!
오빠 레카 왔다 널 찍으러 가↗
갑자기 매무새 단장함!
거울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때 너무 귀여웠다. ㅠㅠㅠㅠㅠㅠㅠ
나비넥타이 바로하고 찍히고 싶었나 보다.
마흔 둘 귀요미. ㅠㅠ
예... 님들도 아이컨택하세요...
마음껏 찍어라 더쿠들아
안녕안녕
안녕안녕222
그러나 이민호 팬들 앞으로 다가가 그분들과 악수한 건 함정.
뭔가 자기 팬들은 의식적으로 해주지는 않으려는 느낌?
다 못해줄 거면 한 사람도 안 해주겠다는 느낌?
한량꺼의 만덕평등주의로 이해하겠읍니다...
들어갈 때 팬이 준 해바라기 꽃다발은 받았음.ㅋㅋ
찰칵찰칵 사진, 흑백으로도 품으소서♣
움직이는 걸로도 보시고요.
귀여운 거 있으면 씹뜯맛즐해야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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